스타트캣

Q&A

창업하면서 궁금했던 것들

사업자등록부터 세금, 지원사업, 지분, 노무, 결제까지. 검색하면 나오는 긴 글 대신 '그래서 뭘 하면 되는지'만 적었습니다.

시작·등록

사업자등록은 언제 해야 하나요? 매출 전에 해도 되나요?

매출이 없어도 할 수 있고,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당일 처리됩니다. 다만 예비창업패키지처럼 "사업자등록이 없는 사람"만 받는 지원사업이 있어서, 그런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면 선정될 때까지 미루는 게 유리합니다.

등록 전에 쓴 비용도 등록일 기준 20일 이내 매입분은 부가세 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영수증을 모아 두세요.

2026.10.09 기준

시작·등록

개인사업자로 시작할까요, 법인으로 시작할까요?

혼자 시작하고 당장 투자 계획이 없으면 개인사업자가 단순합니다. 설립 비용이 없고 세무가 쉽습니다.

공동창업자가 있거나 투자를 받을 계획이면 법인입니다. 지분을 나눌 수 있고 투자 계약이 법인 기준으로 이뤄집니다. 온라인 법인설립시스템으로 직접 하면 등록면허세 등 수십만 원 수준이고, 자본금은 법적 최소가 없습니다.

개인에서 법인으로 바꾸는 "법인 전환"은 가능하지만 번거롭습니다. 1년 안에 투자가 보이면 처음부터 법인이 낫습니다.

2026.10.09 기준

세금·회계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 뭘 골라야 하나요?

연 매출 기준(현재 1억 400만 원 미만)에 들면 간이과세를 선택할 수 있고 부가세 부담이 낮습니다. 하지만 세금계산서 발행에 제약이 있고 매입세액 공제가 거의 안 됩니다.

고객이 기업이거나 초기 장비·개발 외주 지출이 크면 일반과세가 맞습니다. 고객이 개인 소비자이고 지출이 적으면 간이가 유리합니다.

2026.10.09 기준

세금·회계

1년에 세금 신고를 몇 번 하나요?

개인사업자 일반과세는 부가세 1월·7월 두 번, 종합소득세 5월 한 번입니다. 간이과세는 부가세 1월 한 번입니다. 법인은 부가세 분기마다 예정·확정 신고, 법인세는 결산 후 3개월 안(12월 결산이면 3월)입니다.

직원이 있으면 매달 원천세 신고가 추가됩니다. 매출이 생기면 세무사 기장(월 5~10만 원대)을 맡기는 게 시간 대비 쌉니다.

2026.10.09 기준

세금·회계

정부지원금을 받으면 세금을 내나요?

사업화 자금은 대체로 사업 수입으로 잡혀 과세 대상입니다. 다만 그 돈으로 쓴 비용은 경비로 빠지니 실제 세 부담은 사용 내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건 증빙입니다. 지원사업은 사용 항목과 비율이 정해져 있고 정산 때 영수증·계약서를 냅니다. 지원금 전용 계좌와 카드를 따로 만들어 두세요.

2026.10.09 기준

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심사위원은 뭘 보나요?

대부분 PSST 구조입니다. 문제인식(왜 이 문제인가), 실현가능성(어떻게 만들고 팔 것인가), 성장전략(돈은 어떻게 벌고 얼마나 커지나), 팀(왜 당신들이 할 수 있나).

심사위원이 가장 먼저 보는 건 "이미 뭘 해봤는가"입니다. 프로토타입, 대기자 수, 인터뷰 수치처럼 작은 증거 하나가 좋은 문장 열 개보다 셉니다.

발표 평가는 보통 5~10분입니다. 도식화 한 장으로 사업 구조를 보여주는 팀이 유리합니다.

2026.10.09 기준

지원사업

"정책자금 100% 승인" 광고, 믿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성공보수를 요구하거나 승인을 보장한다는 곳은 브로커이고, 정부가 단속하는 대상입니다. 정책자금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고 신청 자체는 무료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창업진흥원의 무료 상담, 지역 창업지원센터를 먼저 이용하세요.

2026.10.09 기준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만 받는 혜택이 있나요?

있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만 39세 이하)는 자금과 공간, 교육을 한 번에 줍니다. 세금 쪽으로는 청년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이 있어 조건을 맞추면 소득세·법인세를 5년간 50~100% 감면받습니다(지역과 업종 조건이 있음).

나이 기준과 감면율은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뀌니 신청 전 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2026.10.09 기준

투자·지분

SAFE(조건부지분인수계약)가 뭔가요? 초기 투자에 쓰나요?

지금 기업가치를 정하지 않고 돈을 먼저 받은 뒤, 다음 정식 투자 라운드 때 그 가치 기준으로 지분을 주는 계약입니다. 한국에서는 2020년 벤처투자법에 "조건부지분인수계약"으로 도입됐습니다.

밸류 협상 없이 빠르게 소액을 받을 때 씁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얼마나 희석되는지 할인율·상한(캡)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026.10.09 기준

투자·지분

공동창업자와 지분은 어떻게 나누나요?

똑같이 나누는 것보다 "기여와 역할"로 나누고, 반드시 베스팅(일정 기간 일해야 지분이 확정되는 조건)을 넣습니다. 보통 4년, 1년 클리프가 기준입니다.

창업자 간 계약서에 지분, 베스팅, 이탈 시 처리, 의사결정 방식을 적어 두세요. 사이 좋을 때 쓰는 문서입니다.

2026.10.09 기준

사람·노무

첫 직원을 뽑으면 뭘 해야 하나요?

근로계약서 작성(의무), 4대보험 사업장 성립 신고, 매달 원천세 신고와 급여 지급이 기본입니다.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은 급여의 약 10% 안팎을 더 잡아야 합니다.

정부의 고용 장려금(청년 채용 등)은 채용 전에 요건을 확인해야 받을 수 있는 게 많습니다. 뽑고 나서 알아보면 늦습니다.

2026.10.09 기준

사람·노무

1인 사업자인데 4대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직원이 없는 개인사업자는 국민연금·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본인 소득 기준으로 냅니다. 고용·산재보험은 의무가 아니지만 1인 자영업자용 임의가입이 있습니다.

1인 법인의 대표는 급여를 책정하면 직장가입자가 됩니다. 급여를 얼마로 잡느냐가 보험료와 세금에 같이 영향을 주니 세무사와 정하세요.

2026.10.09 기준

도구·운영

해외 고객에게 결제를 받으려면 뭘 써야 하나요?

Stripe는 한국 사업자 계정을 직접 열어주지 않습니다. 대안은 PayPal, 그리고 Paddle·Lemon Squeezy 같은 MoR(판매자 대행) 서비스입니다. MoR은 해외 부가세 처리까지 대신해 줘서 SaaS에 적합하지만 수수료가 높습니다.

국내 PG(토스페이먼츠 등)도 해외 카드 결제를 지원하니, 고객이 한국 비중이 높으면 국내 PG + PayPal 조합이 단순합니다.

2026.10.09 기준

도구·운영

서비스 이름 상표 등록은 꼭 해야 하나요?

이름으로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키프리스(특허청)에서 같은 이름이 있는지 먼저 검색하세요. 이게 공짜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등록은 특허로 사이트에서 직접 전자출원하면 류당 수만 원 수준이고, 등록까지 보통 1년 안팎 걸립니다. 투자를 받거나 앱을 출시할 때 투자자와 스토어가 상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일찍 출원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026.10.09 기준

도구·운영

돈 안 들이고 시작할 수 있는 도구 조합이 있나요?

도메인 이메일(Zoho 무료 또는 Cloudflare 전달), 웹사이트(Vercel·Netlify 무료 플랜), 문서·협업(Notion 스타트업 6개월 무료), 서버(AWS Activate·Google Cloud 크레딧), AI(Claude for Startups 크레딧)까지 대부분 0원으로 갖춰집니다.

순서는 도메인 이메일부터입니다. 이게 있어야 나머지 혜택 신청이 열립니다.

2026.10.09 기준

시작·등록

집 주소로 사업자등록 해도 되나요?

대부분의 업종은 됩니다. 온라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은 자택 등록이 흔합니다. 다만 임대차계약서에 주거 외 용도 제한이 있거나 아파트 관리규약이 막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세요.

주소를 공개하기 싫으면 공유오피스 비상주 사무실(월 수만 원)이 대안입니다. 지원사업 선정 시 입주 공간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6.10.09 기준

Ask

없는 질문이 있나요?

남겨주시면 확인해서 답을 올립니다. 많이 들어온 질문부터 다룹니다.

질문은 익명으로 올라가고, 이메일은 답변 알림에만 씁니다.

여기 적힌 내용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금액과 기준은 바뀌니 신고·계약 전 전문가나 공식 기관에 확인하세요.